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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NK

알리에서 구매한 가성비 애플 매직키보드 형태의 구조독 매직키보드 12.9인치용 언박싱그리고 피타카 아이패드 케이스

by a.k.a.ing 2023. 6.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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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구매한 제품은 제품은 뛰어나고 퀄리티도 좋고 있으면 좋지만 가격이 사악한 애플 매직 키보드의 저렴한 짭 버젼, 알리에서 구매한 구조독 매직 키보드입니다.

이번에 잇섭님이 소개해줘서 그냥 사버렸음.

요즘 키보드 구매를 많이 하네요. 키보드 이렇게 많이 필요 없는데……

12.9인치모델로 구매를 했습니다. 가격은 9만 3천원대였던것 같습니다.

애플 정품 매직 키보드 가격이 방금 공홈에서 확인해보니 51만 9천원이네요.

거의 5분의 1의 가격으로 구매한 구조독 매직키보드… 제가 한번 사용해보겠습니다.

사실 지금 블로그 글도 아이패드에서 구조독 매직키보드로 적고 있어요.

 

 

구조독 매직 키보드의 패키지입니다.

슬리브 하나 끼워져 있네요.

 

구조독 12.9인치의 모델명은 A1869입니다.

 

구조독 12.9인치 박스를 언박싱. 패키지는 나름 잘 만들어져 있습니다.

 

와 중국제품인데 설명서가 한글입니다.

한글판 각인이 되어 있는 제품이라 당연한 건가??

 

음 A to C 케이블입니다.

C 타입 케이블은 집에 많으니 이건 안쓰고 그냥 넣어 놓아야겠네요.

 

구조독 매직 키보드의 앞면과 뒷면의 모습입니다.

 

이것은 내부 키보드의 모습.

방향키는 제가 안좋아하는 배열이네요.

(좌, 우는 크고 위, 아래는 작은…. 로지텍 MX KEYS MINI는 방향키가 작긴해도 4방향이 다 같은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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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를 붙이기 전에는 이런 모습입니다.

많이 벌려지지는 않아요.

 

이건 기존에 사용하고 있던 아이패드 케이스입니다.

스티커 덕지덕지 붙여놓았는데 전 이런거 좋아함….

잘 가라…. 기존 아이패드 케이스…

그동안 고마웠다..

 

아이패드를 구조독 매직키보드에 붙여보았습니다.

잘 달라붙네요. 애플 매직키보드를 사용해보지 않아서 자력 비교는 못해드리겠습니다.

그래도 나름 잘 달라붙어 있네요. 막 사용하다 떨어지지는 않을 듯.

 

오른쪽 하단 부분엔 전원 스위치와 충전단자가 있습니다.

모조독 매직 키보드의 충전 단자는 C타입입니다.

 

전원을 켜보니 키보드 백라이팅이 들어옵니다.

설명서를 보니 이것저것 밝기나 색상 조절 가능한데 전 블루투스 키보드는 배터리 오래 쓰려고 그냥 꺼두고 사용하는 편입니다.

Fn+B 키를 누르면 페어링 모드로 진입합니다.

 

Wireless keyboard선택하면 모조독 키보드와 아이패드가 연결됩니다.

페어링은 어렵지 않게 잘 되네요.

 

그럼 구조독 매직 키보드의 타건 소리를 들어보세요.

 

키보드판은 얇은데 그래도 누르는 느낌은 나네요.

블루투스 키보드는 로지텍 MX KEYS MINI를 회사에 두고 사용중인데 일단 키감은 로지텍 제품과 비슷한 느낌입니다.

 

 

그리고 아이패드 액정에 강화유리를 붙여서 사용중이었는데 강화유리를 붙여놓으니 케이스가 닫히지 않아요. 그래서 강화유리를 제거!…..

잘가라 강화유리….

 

아이패드 강화유리를 제거하니 잘 닫히네요.

원래 아이패드는 보호필름을 안붙이는게 화질이 더 좋으니 오히려 좋아!!

그리고 이번에 모조독 매직키보드 케이스를 구매하면서 케이스를 하나 더 구매했습니다.

애플 매직 키보드도 마찬가지만 구조독 매직키보드 케이스를 아이패드에 사용하면 측면이 노출이 되기 때문이죠.

물론 케이스가 아이패드보다 좀 더 크기 때문에 보호는 어느정도 되겠지만 그래도 노출되어 있으면 불안하니까.. 구매한 케이스는 피타카 아이패드 케이스입니다.

 

 

피타카 케이스의 패키지입니다.

피타카 케이스 가격도 비싸네요. 케이스 가격이 거의 10만원이었습니다.

카본 재질로 제작되었다 하니 가격이 이해가 가지만 그래도 가볍게 구매할만한 가격이 아니긴 합니다.

 

피타카 아이패드 케이스 박스에 적혀있는 피타카 로고. 고급지네요.

설명서가 있고 내부에도 설명서가 있습니다.

그리고 피타카 아이패드 케이스에는 포고핀도 있네요.

 

 

이건 아이패드에 닿는 내부에 있는건데 이게 피타카 제품들끼리 호환되는 자석인가??

피타카 무선 거치대가 있던데 이것과 상호 작용이 되는건가봅니다.

해보지 않아서 정확히는 모름.. 그런데 이게 자석 부품이면 다른 마그네틱 거치대에 사용할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해봅니다.

 

피타카 아이패드 케이스를 아이패드 프로 12.9인치에 착용해 보았습니다.

카본 패턴이라 고급져 보이지만 아이패드 프로의 한쪽 면이 노출되어 있어서 조금 불안하긴 하네요.

그래도 측면보호를 하면서 매직키보드에 장착가능한 케이스를 찾기 어려우니……(다른 브랜드 있으면 알려주세요)

 

피타카 아이패드 케이스를 끼운 상태에서도 구조독 매직 키보드에 잘 붙어 있습니다.

 

잘 닫히기도 합니다.

역시 아이패드 프로의 측면이 가려지니 안심이 되네요.

 

그리고 피타카 아이패드 케이스를 착용한 상태에서 애플 펜슬 2세대를 붙여보니 충전이 됩니다.

피타카 아이패드 프로 케이스의 판매 상세 페이지에 실리콘 케이스나 스킨 사용하면 안 붙고 충전이 안될수도 있다고 해서 살짝 걱정했었는데 잘 되네요.

잘 붙어 있습니다.

그래도 이렇게 펜슬이 노출되어 있으면 들고다니다 떨어지는 경우도 생길텐데 이 부분은 어쩔수가 없네요………

구조독 매직 키보드 제 입장에서 한번 정리해보겠습니다.

장점은 애플 정품 매직키보드에 비하면 몹시 저렴한 가격입니다.

키감도 나쁘지 않은 편입니다.

단점이라고 생각되는 부분은 일단 무게가 늘어나 휴대성이 떨어진다.

방향키는 호불호가 갈리는 형태이다.(일난 나는 불호)

트랙패드는 맥북에서 써본것보다는 퀄리티가 떨어진다(그래도 없는것보단 낫다)

애플 펜슬을 감싸주지 못해서 조금 불안하다.

측면이 노출되어 있다.

결과적으로 구조독 매직키보드는 키보드 키감에 민감한 사람이 아니라면 만족하면서 쓸 수 있는 제품인듯합니다.

그리고 저는 아이패드 프로로 그림 작업을 많이 하는 편이라 그림 작업을 할 때에는 구조독 매직 키보드를 탈착하고 사용합니다. (화면에 직접 애플 펜슬을대면 흔들흔들거려요)

회사나 집에서는 따로 아이패드 거치대가 있어서 크게 문제는 없지만 카페에서 작업을 할때에는 휴대용 거치대를 들고 다녀야 할듯 합니다.

 

배터리는 아직은 오래 사용해보지 않아서 실 사용시간을 정확히 파악하기는 힘들지만 백라이트를 안키고 사용하면 그래도 오래 사용할듯합니다.

무튼 일단 추천하냐 안하냐 양자택일이라면 저는 추천하는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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