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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NK

클럽하우스 Clubhouse 음성 기반 SNS 가입 방법 초대장 얻기

by a.k.a.ing 2021. 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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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싸 sns 클럽하우스


클럽하우스. 요며칠 포털 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의 상위를 차지하고 있던 키워드이다.
클럽하우스 ClubHouse 가 무었이냐면 새로운 SNS이다.
그동안 참 많은 SNS를 경험해 보았다.
추억의 싸이월드,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이번 SNS는 또 뭐가 다른걸까?




사진이나 글 위주의 기존의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 같은 sns가 아닌 음성 기반의 sns라고 하는데 과연 많은 사람들이 쓸까라는 생각이 들었었다. 모르는 사람들끼리 대화를 나눈다는 것을 intp인 나는 별로 선호하지 않는 방식이기에.

하지만 생각과는 달리 정말 많은 사람들이 클럽하우스에 관심을 가지고 이용을 하고 있었다. 역시 클럽하우스는 인싸들의 sns인가라는 생각을 다시한번 했다.
아무리 인싸라도 클럽하우스에 바로 가입을 할 수 있는게 아니다. 다른 sns와는 달리 누구나 가입이 되는 것도 아니고 기존 사용자의 초대권을 받아야 가입을 할 수 있다. 그래서인지 당근 마켓에서 클럽하우스 초대권이 거래되고 있기도 하다.

아니면 회원 가입을 해 놓으면 이미 연락처에 등록된 친구가 가입이 되어 있다면 노미네이트 해줄 수도 있다.

그리고 회원가입이 되어서 서비스를 이용하고 팔로워가 늘어나면 초대장을 추가로 얻을 수 있다.
다만 아직은 아이폰의 ios밖에 서비스가 되지 않고 있다. 안드로이드는 좀 더 기다려야 이용해 볼 수 있다.

나는 아는 분을 통해서 클럽하우스에 가입을 했다. 유행에 뒤쳐지는 건 못참지.
하지만 설 연휴가 끼여 있어서 아직 제대로 이용해보지는 못했다. 집이 너무 시끄러워서 음성 기반 sns를 사용 할 수가 없었다. 다만 클럽하우스 어플을 실행시켜 조금 둘러 보니 한국의 유명인들이 얘기를 하고있는 방들이 보였다. 스윙스님도 보았고 노홍철님도 보았다. 연예인들 뿐만 아니라 각 분야의 유명한 사람들도 보였었다. 방에 들어가서 얘기하는 것을 들어보고 싶었지만 일단은 넘어갔다. 좀 조용할 때 제대로 즐겨봐야겠다.

막연히 첫 인상은 팟캐스트나 스푼같은 느낌이다. 조금 추가하자면 나도 대화에 참가할 수 있다는 정도가 아닐까? (물론 말하고 싶다고 모두 다 대화에 참여 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유명한 샐럽들이 한 주제로 얘기를 하는 것을 청취자로 들을 수 있다는 건 충분히 매력적인 것 같다. 같은 직업군의 사람들끼리 얘기를 나누는 것도 좋을 것 같기도 하고.
처음 클럽하우스 어플을 실행 해 보았을 때 어플 내 ui는 직관적이지는 않았지만 조금 사용해보면 익숙해 질 것 같기도 하다. 다만 아직은 한글화는 안되어있어서 조금 아쉬웠다. 한글이 아니더라도 무난히 쓸 수 있는 정도.

앞으로 이 음성 기반의 SNS가 어떻게 될지는 사용해보면서 좀 더 지켜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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